저는 도예를 할 때마다 만드는 것보다 도예실의 작품들 구경하는 것이 더 재미있었습니다. 도예실에 도착하자 선생님은 10~20분간 이야기를 하시고 선생님의 작품을 컴퓨터나 직접보여시고 우리들이 그것에서 아이디어를 내는것이었 습니다. 제가 생각하기로는 시간과의 싸움인것 같습니다. 집중력이 흐트러지면 중요한 작업때 망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가 도예를 할때 옆사람이 말을 걸면 만들던 와인잔 기둥이 휘어지거나 겨우 생각해낸 아이디어를 잊어버리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도예실에서는 조용히 하면 아무리 못 해도 작은 작품이라도 나오리라고 생각합니다.그리고 자신이 생각할 시간에 장난으로 만든 작품을 만들면서 옆 사람과 이야기를 하면서 다시 뭉치고 새로 만드는게 시간이 사라지는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도예수업을 평가한다면 별 세개 (보통)으로 줄수 있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