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선생님과 함께 도예수업을 시작할 때 1교시 내내 말씀만 하셔서 지루했어요.

하지만 그 다음 교시에 상상의 물건, 동물을 만들으라고 하셨을 때, 직접 잘 만들어 주시기도 하였고

그래서 더욱 잘 만든 것 같기도 해요. (침대 만들었지만..)

그렇지만 저는 1학기의 마지막 도예수업이 제일 재밌었어요. 왜냐하면 저는 그런 것을 좋아하거든요.

제 햄스터들을 그 컵에 담아서(?) 목욕시키는데 쓰려고 하는데 겉에 넣을 것이 없어서

좋아하는 연예인 이름을 넣었는데, 생각보다 잘 된것 같아서 기뻐요. 그리고 예전

도예선생님보다 더 재밌으신 선생님이 와서 즐거웠고, 이 도예수업 많이 했으면 좋겠어요.